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손톱 색깔에 따른 건강상태 알아보기

  • by master

 

손톱은 건강의 지표

 살다보면 손톱이 갈라지거나 세로줄이 생긴다거나, 울퉁불퉁해지는 등 여러가지 변화를 겪게되는데 이러한 변화들은 각각 다른 원인으로 인해 발생한다. 때로는 그저 무심히 넘긴 것들이 큰 병을 암시하는 지표가 되기도하니 손톱 상태에 따른 건강상태를 확인해보고 늦지않게 조기 진단 및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해보자.

✔️ 희거나 푸른빛 손톱

 손톱이 차가운 푸른빛을 띈다면 간질환이나 호흡기 질환을 의심해보자. 이러한 질환들을 겪는경우 체내 산소가 부족해져 손끝까지 피가 잘 공급되지않는다. 따라서 손톱빛이 푸르게 변할 수 있다. 또한 황달 때문에 헤모글로빈이 감소되면 손톱의 붉은기가 사라져 희게 보이기도한다.

 

✔️ 보라색 손톱

 혈관염 환자의 경우 보라색 점이나 얼룩이 손톱 및에 생길 수 있다.

 

✔️ 검은색 손톱

 손톱이 검은색이 되는 원인은 크게 두가지 정도로 볼수있는데, 하나는 곰팡이균인 백선균에 감염된 경우, 나머지 하나는 흑색종에 감염된 경우이다. 흑색종의 경우 손톱에 검은 세로줄이 나타나는게 특징이다.

 

✔️ 울퉁불퉁한 세로줄

 색깔 변화는 없는데 손톱에 울퉁불퉁하게 보이는 줄이 생겼다면 건선을 의심해보자. 건선은 손톱의 뿌리부분이 건조해지는 현상인데 이때문에 손톱이 고르지 못하고 울퉁불퉁하게 자라는 것이다.